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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재연장 요청
송고시간2019/06/10 17:36
이달 말 종료되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두고  
울산시가 정부에 지정 기간 재연장을 요청했습니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현장 모니터링 회의에 참석해 조선업 고용 상황을 설명하고  
침체된 조선업 회복을 위해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용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2016년 7월 1일   
지정된 이후 세 차례 연장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