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라사랑 운동본부는 오늘(6/11)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의회 조례안 철회를 위해 집단 행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시민으로서 법률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는 조례안을 반대한 것인데 울산시의회가 최초로 시민을 고발하고, 경호권을 발동했다"며 "황세영 의장은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청소년의회 조례안과 동성애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반대 등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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