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 하반기 586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사업 등은 한 업체당 4억원, 백만 달러 이상 직수출 실적이 있는 무역업체는 5억원, 조선업종 중견기업과 대기업 협력업체는 3억원까지 최대 3%의 이자가 지원됩니다. 융자금 상환은 2년 거치 일시상환과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 중 업체가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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