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더불어민주당 손종학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 단위사업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1년까지 옛 울주군청사 건물을 철거한 뒤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옛 울주군청사부지에 행복주택과 창업지원센터, 공공어린이집 등 복합개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국비 88억원과 시비 820억원, 도시공사 790억원 등 천723억원을 투입한 뒤 수익시설 임대료를 통해 회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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