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호텔들과 협력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남구의 스타즈호텔과 함께 '아빠와 함께 울산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 200팀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고객이 1박 2일간 대왕암공원과 외고산옹기마을,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달 동구 라한호텔과 연계해 수도권 은행과 보험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인 바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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