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삼산배수장 녹지 일부를 활용해 빙상장과 문화센터 등 주민복합생활공간을 갖춘 삼산동주민센터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삼산배수장으로 옮기게 될 신축 삼산동주민센터는 천500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강당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또 2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빙상장과 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은 정부의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구청은 오는 11월 완료되는 기본계획 용역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에 도시계획을 변경한 뒤 오는 2천 22년 착공해 2천 23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