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농협은 오늘(8/5) 구동지점 산지 경매식 집하장에서 이용진 조합장과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 산지공판장 개장식을 갖고 올해 첫 경매를 실시했습니다.
매년 서생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는 서생농협 공판장을 통해 연간 3만 2천 상자가 출하되고 있으며, 농민들은 지역공판장을 이용함으로써 시간비용과 운송비용 등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이용진 조합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의 배 수출 확대와 대형유통업체 등에 서생배 납품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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