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대학부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경남 합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어제(8/4) 결승전에서 울산과학대학교는 전반 38분 고려대 이지민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전반 42분 조민아의 코너킥을 정유진이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전 추가 시간 1분과 후반 11분에 추가 골을 내주며 1대3 두 점차를 이어가다 후반 18분 과학대 한 점을 추가 득점했지만 아쉽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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