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 기술협력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최근 5년간 정밀화학 기술 국산화와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사업 참여기업이 사업화를 위해 61억원을
추가투자했으며, 사업화 관련 매출도 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연구수행 종료 후 대기업 납품 협의 중인 사업과
사업화에 성공한 사업의 예상치를 반영할 경우
향후 3년간 300억원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전망입니다.

또,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인력은 330명에서 398명으로 늘어났으며,
후속연구 과정에서 특허 25건을 출원함으로써
기술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