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올해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 15만명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 태화강 치맥페스벌은 지역 트로트 가수를 비롯한 가수 성진우의 공연, 맥주와 어울리는 치킨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가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막바지 여름밤을 즐겼습니다.
특히, 야외 시네마극장과 바이킹미니기차 등 놀이시설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15만명이 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태화강변에서 치맥을 즐겨 3년 만에 확실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고 말했습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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