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돌봄전담사와 급식실 조리실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0월 중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며 교육당국에 성실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7월 1차 총파업 이후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저임금보다 못한 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교육당국과 교육감이 책임 있는 자세로 직접 교섭에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달 중 울산시교육청에서 투쟁에 나설 예정이며 교섭 파행이 지속될 경우 10월 중 2차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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