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발전을 위한 주민모임인 동구사랑회는 오늘(9/5)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통행료의 전면 무료화를 촉구했습니다.
동구사랑회는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통행료가 동구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지역발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통행료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추석연휴기간에 통행료를 무료로 하고,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통행료 감면과 출퇴근 시간대 할인 등의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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