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광역시건축상 대상에 중구 옥교동의 '동네가게 녹슨'이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주거와 공공, 일반 등 3개 분야 53개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한 결과 6개 작품을 올해 울산시건축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을 받은 동네가게 녹슨은 주식회사 온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건축물로, 지역적 특성을 건축언어로 잘 표현해 다정한 공간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가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중구 약사동의 누리마루가 주거부분, 간절곶의 카페리베리베가 일반 부분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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