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지력 증진에 힘써 줄 것을 지역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농기센터는 논에 볏짚을 환원해 주거나 썩어서 익은 퇴비를 살포하고, 가용성 규산이 25% 이상 함유돼 있는 비료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벼 수확 후 논에 청보리와 호밀 등의 사료작물이나 유채 등의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것도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고, 꽃이 핀 후 거름으로 이용할 경우 화학비료를 대신해 지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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