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공박이 계속되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막무가내식 의혹 제기를 중단하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3월 27일 심규명 당시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기자회견 다음 날 울산에서 열린 박밤계 의원 초청 강연 자리에서
회견문을 전달했고, 당시 크게 문제가 됐던 김 전 시장 측근의
토착 비리 내용을 설명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막무가내식,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 제기를 중단하고,
울산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즉각 멈출 것"을
한국당에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