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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영화제·열린시민대학 예산 부활
송고시간2019/12/12 17:00
울산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던
울산국제영화제와 열린시민대학의 내년도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모두 부활됐습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어제(12/11) 울산국제영화제 예산 7억 원과
열린시민대학 위탁운영비 7억2천만원을 다시 반영하는 예산안을
심사 의결해 내일(12/13) 열리는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울산시의 예산안은 당초 요구액 3조8천605억원보다
15억 원 감액된 3조8천590억천200만원으로 조정됐습니다.

한편, 상임위에서 전액 삼각된 예산이 예결위에서 부활된 것을 두고
야당과 일부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