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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조형물·한글다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송고시간2019/12/12 17:00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기념품 2점이 수상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진민옥 씨의 '안녕, 고래야'가 지역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남궁선한 씨의 '한글다기'는 일반부분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진민옥 씨 작품은 병 마개와 잔 속에 고래 조형물을 만들어
파도 위에서 고래가 헤엄치는 형상을 표현했고,
남궁선한 씨 작품은 다기 바깥면과 내부에 꽃과 잎이 새겨졌고
뚜껑은 한글로 표현됐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태화강관광안내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