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어제(12/15) 태화동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초 체육관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현장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습니다.
총회에서는 전체 참여자 273명 중 22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률 95.3%로, 알콩달콩 정원마을만들기와 유곡로 청춘정원 사업, 이야기가 있는 마을지도 만들기와 원스톱 노노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결과를 공고하고 구청장에게 보고한 뒤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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