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오늘(12/16) 울산시청 앞에서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시장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한국당 시의원들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가 청와대 등 권력기관이 개입해 민심을 도둑질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송 시장에게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본부와 제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1일 롯데백화점 앞에서 황교안 당대표 등 당지도부가 참가하는 대규모 규탄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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