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울주군 서생초등학교를 학교 인근의 새로운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서생초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 교육부 정기 중앙투자심사에 이전 신축 안건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서생초 이전 신축에 건축비와 부지 매입비 등 200억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현 자리에서 개축하면 예산을 지원할 수 있지만 이전 신축에는 예산 지원이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