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을 보인 3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산시는 중국을 다녀온 6살 여자아이와 29살 남성, 40살 여성 등 3명이 발열과 호흡기 증세를 보여 어제(2/3)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는 현재 5명이 자가격리, 7명이 격리 해제, 1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있습니다.
울산시는 중국을 다녀온 사람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인 1339 또는 지역 보건소로 반드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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