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총선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상복 예비후보는 오늘(2/10)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후보 30% 이상을 공천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선배 정치인들도 한때 청년이자 정치신인으로 개혁에 도전했을 것이고, 이제는 개혁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당시 가슴에 품었던 개혁정치의 꿈을 후배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윤두환 전 국회의원이 변화를 바라며 불출마를 선언하고 젊은 정치인을 지지하기로 했다"며 "나머지 기성 정치인들의 용단"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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