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청이 올해 상반기 내 ‘공항 고도제한 완화 연구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올해 당초예산에 2억 4천여 만 원의
연구 용역 예산을 편성하고, 상반기 내 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공항 고도제한 완화 연구 용역’에는
울산공항 주변 장애물 현황을 조사해 기초데이터를 구축하고,
항공비행절차·항로분석 등 다양한 근거를 마련해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완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중구청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는 내년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