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저장하는 P2G를 기반으로 한 독립형 전력망 실증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2/18) 시청에서 착수 보고회를 갖고, 193억 원을 투입해 2022년 4월까지 실증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재생 에너지의 잉여 전력을 수소로 전환하고, 미래형 전력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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