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인구 백만 명당 식중독 환자 수를 91명 이하로 관리하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식중독 예방과 관리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교육청과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과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횟집과 육회 취급업소, 학교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과 예방, 진단 컨설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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