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확진자 아들에게서 2차 감염된 부산의 140번 확진자가 울주군 서생면 공사현장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돼 울산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140번 확진자인 62세 A씨는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아들이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5/13)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이용한 울주군 서생면의 한 식당을 폐쇄했으며, A씨와 접촉한 공사현장 근로와 식당 종업원 등은 오늘(5/13)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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