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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전문공공병원 300병상 건립..5년 뒤 500병상
송고시간2020/05/18 17:00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기본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용역을 맡은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기본계획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1단계로 긴급한 치료를 요하는 시점이 지난
'아-급성기' 기능과 재활기능을 갖춘 3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한 뒤 5년 뒤에 2단계 모델로 급성기와
재활기능을 갖춘 500병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병원 신축공사와
설계지침 작성 용역에 들어갔으며, 용역에는 연차별 공사시행계획과
병원 확장 가능성을 반영한 설계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