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울산지역의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 등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건설수주와 취업자 수는 증가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올해 1분기 울산경제 동향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공업 생산은 6.5%, 서비스업 생산은 2.3%, 소매판매 5.2%, 무역수출 2.7% 등의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건설수주액은 1조7천100억원으로 토목부문에서는 줄었지만 건축부문에서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57.7% 증가했고, 취업자 수는 5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명이 늘었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울산지역 인구는 114만명으로 3천924명이 순유출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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