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일반고등학교 내 예술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맞춤형 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실시합니다.
울산에서 진로맞춤형 예술집중 거점학교로 선정된 삼산고에서는 오늘(6/4)부터 11일까지 울산 관내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을 통해 보컬과 드럼, 응용미술 등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전공 분야를 개설해 7월에서 8월까지 학생 모집을 하고, 9월부터 수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예술거점학교는 교육부에서 5천만원을 지원 받아 음악실과 학생 개인연습실, 소공연장 등을 구축하게 됩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