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협력사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0년째 장학금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협력회사협의회는 오늘(6/25)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현대중학교와 현대청운고등학교 등 울산 동구 소재 5개 중·고교에 모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에 선박 기자재와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이들 협력사들은 지난 2천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지역 학생 720명에게 전체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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