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발생한 울주군 웅촌 산불 원인을 끝내 찾지 못하면서 산불피해 복구 비용은 모두 세금으로 충당하게 됐습니다.
울주경찰서는 웅촌 산불 원인을 찾기 위해 넉 달 넘게 내사를 벌였지만 당시 확보한 CCTV 영상은 화재가 확산된 이후 모습만 담겨 있고 화재 발생 원인의 직접적인 증거도 부족해 최근 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촌 산불 원인을 끝내 찾지 못함에 따라 산불 피해복구 비용 195억 원은 전액 국비와 시군비 등 세금으로 충당해야 합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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