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소 생산업체인 울산의 향토기업 덕양이 글로벌 기업 맥쿼리에 인수됐습니다.
덕양에 따르면 맥쿼리는 지난 3일 덕양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번 거래 대상은 울산과 서산에 거점을 둔 수소와 탄산사업입니다.
덕양은 현재 국내 수소시장의 40%를 점유한 울산 향토기업으로 맥쿼리는 글로벌 인프라 운용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맥쿼리 그룹은 이번 덕양 투자 이전에도 울산지역에 석유화학제품 탱크터미널 사업과 산업가스 사업에 투자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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