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7) 울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 외곽순환도로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정당들이 잇따라 환영의 뜻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은 오늘(1/18)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 숙원 사업의 예타 면제 확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습니다.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때 울산은 KTX 울산역과 국립대 설립, 공공기관 이전의 3가지 선물을 받았는데, 이번에 문 대통령이 외곽순환도로 예타 면제 결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도 논평을 내고 외곽순환도로 건설은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라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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