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울산시당은 오늘(1/21)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도시가스 검침원에 대한 처우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동당은 "도시가스 검침원들이 지난 5년간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수수료를 받아온데다가, 식비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검침원들은 개인사업자로 돼 있어 4대보험은 고사하고, 일하다 다치거나 사고를 당해도 개인부담하고 있다"며 "검침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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