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오늘(5/21) 국민연금 측에 오는 31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의 의결권 행사 때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 관련 우려 사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물적분할로 인한 인력과 자금의 수도권 집중과 울산경제 위축 등 다양한 우려사항을 국민연금에 전달하고 의결권 행사 때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지분을 9.3% 소유한 국민연금은 현대중공업의 2대 주주이자 현대중공업지주 주식도 9.62%를 가져 정몽준 이사장에 이은 2대 주주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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