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진보정당이 잇따라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정신에 위배되는
노동법 개악을 중단할 것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노동당 울산시당은 오늘(10/14)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국제노동기구 ILO 핵심협약 정신에
위배되는 노동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울산시당도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이 명시한 노동자의
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제약하는 노동법 개악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현대차 정문 앞에서 피켓선전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