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권명호 전 동구청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권 전 구청장은 오늘(10/15)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동구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전 구청장은 "울산과 동구가 경기침체와 구조조정 등으로 많이 고통 받고 있다"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이 우선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전 구청장의 출마선언으로 동구지역의 자유한국당에서는 강대길 전 시의원과 안효대 전 국회의원 등 3파전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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