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최근 5년간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지자체인 것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신창현 의원이 받은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건설폐기물법'을 16차례나 위반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았고,
전체 공공기관 중에서도 LH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이어
4번째로 위반 건수가 많았습니다.

이 기간 전체 ‘건설폐기물법’ 위반 건수는
공공기관이 176건, 민간건설사가 246건이었으며,
공공기관에서는 LH가 70건을, 민간건설사에서는
대우건설이 56건으로 위반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