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범수 울주군당협위원장은 오늘(11/18)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울주 지역의 응급의료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울산시와 울주군에 촉구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응급의료 기능을 갖추고 있던 남울산보람병원이 올 2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요양병원으로 전환했다"며 "울산시와 울주군의 안일한 대응으로 남울주 지역의 유일한 응급의료 시설이 문을 닫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남울주 지역에 군립병원 설립 등을 비롯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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