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오늘(4/6)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탈핵 정책에 대해 질의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탈핵단체는 "민주당 후보 6명과 민생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후보들은 모두 답변을 보내왔지만
미래통합당과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자들은
모두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핵발전소 관련법 개정과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 중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는
응답 후보 12명이 대부분 동의했지만, 민주당 이상헌 의원만
신규핵발전소 건설 중단과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등에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기타의견을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