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집권 3년차를 맞은 민선7기 울산시가
정무라인 교체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정몽주 정무특보와 정창윤 노동특보,
전인석 대변인에 대한 비위나 수사대상자 해당 여부를
경찰과 검찰, 감사원 등에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위나 수사대상자 조회는 지방공무원 법에 따라
퇴직 처리 전 통상적으로 밟아야 하는 절차입니다.

노동특보와 대변인은 문제가 없지만 정몽주 정무특보는
자신의 채용과정에서 면접질문이 유출된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