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내 대형트럭 군집주행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시연은 여주 스마트하이웨이에서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톤급 대형트럭 엑시언트 2대로 12일 동안 진행했으며,
시연 기술은 군집주행 생성과 타 차량 컷 인, 컷 아웃,
동시 긴급제동, 차량 대 차량 통신 기술 등으로
안전을 위해 초고 속도는 60km/h로 제한했습니다.

대형트럭 군집주행은 여러 대의 화물차가 줄지어
함께 이동하는 일종의 자율주행 운송기술로,
미래 물류산업 혁신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