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에서는 취업자 증가와 실업자 감소 등으로 고용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울산의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57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0명 증가에 그쳤으나 경제활동인구가 9천명 줄어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4%P 상승했습니다.
실업자는 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명 감소했으며, 경제활동인구도 줄어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P 하락한 3.1%로 나타났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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