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과 동구청은 최근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bnk경남은행 등 7개 은행과 정책자금 금리 인하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취급하는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금리 상한을 기존 4.5%에서 3.5%로 낮추게 됩니다.
또 동구청은 소상공인 대출이자 가운데 2%를 지원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와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게 됩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동구 내 연간 2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4천만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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