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를 맞아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6개월간 고용 유지를 약속하는 기업에게
행정과 지원대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모집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 제조업체며,
울산시와 협약 체결 이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재무와 노무, 세무와 금융 등의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이 지원됩니다.

또, 고용유지 지원금과 장려금을 지원하고,
매출채권 보험을 가입한 업체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험료의 50% 지원을 비롯한 각종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유예해 줄 예정입니다.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