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경매시장이 소화량 개선을 보이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주거시설의 경매건수는 164건으로 진행 물건 가운데 72건이 낙찰돼 43.9%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업무상업시설은 49건의 진행 물건 가운데 21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42.9%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법원이 휴정기를 가졌던 지난 3월을 제외하고 낙찰률이 40%선을 넘건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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