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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현대重,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MOU
송고시간2020/09/08 19:00
한국석유공사와 현대중공업이 오늘(9/8) 동해1 한국형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석유공사와 현대중공업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 인.허가 사항을 공유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기술력을 접목하게 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남동쪽 58Km 해상에 있는 동해1 가스생산시설을
활용해 20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동서발전과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에퀴노르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 함께한 송철호 시장은, 이 사업은 울산시가 2천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6기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발판이 된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