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가 공공시설물을 개방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지난해 송철호 시장이 회의실과 강당 등 공공기관 시설물을 개방하라고 지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울산시청만 개방을 하지 않아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규정을 마련했지만 요금내역을 마련하지 않아 실제로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연대는 "광주의 경우 무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용료를 책정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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