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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투신 소동 30대 남성, 경찰 조사
송고시간2019/05/21 17:22
자신이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것이 억울하다며  
울산대교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5/21) 오전 8시 17분쯤 35살 김 모 씨가  
도보로 울산대교로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이던 것을  
경찰이 30여분 만에 설득해 구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김 씨는 술에 취해 있던 상태로  
같은 날 새벽 남구에서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줄곧 억울함을 표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