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오늘(9/18)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발전소 인접지역 주민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경주 월성원전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월성원전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인지 5년을 맞아 이뤄졌으며,
울산뿐만 아니라 서울과 대구, 경주에서도 동시에 열렸습니다.

이 단체는 "매일 핵발전소를 바라보며 사는 주민은 핵발전소 관련
사고 소식에 끊임없는 불안을 안고 있다"며 "인근 주민 이주 지원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2건 발의됐지만 아직 통과되지 못했다"며
정부와 한수원에 이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